하루 300알씩 먹었다…마약 지옥 빠진 의사 '셀프 처방' 충격 - 옥시코틴 (2024.10.24)
오늘의 이야기는 마약성 진통제 옥시코틴입니다. 하루 300알씩 먹었다…마약 지옥 빠진 의사 '셀프 처방' 충격 A씨는 2021~2023년 여러 병원을 이직하며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코틴을 130여차례 걸쳐 약 20만정 반복 처방해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다.척추 장애로 옥시코틴을 소량으로 처방받아 복용한 A씨는 해당 약품에 중독돼 하루 평균 300정을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옥시코틴은 내성이 생겨 같은 효과를 내려면 점점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처방받기 어려워지자 자신이 직접 처방해 복용하는 속칭 '셀프 처방'으로 약을 확보했다. A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단속에 걸리고 경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근무 병원을 옮기며 범행을 반복했다. 여러분은 마약 중독된 사람을 본다면, 무조건 그 사람의..